더 글로리가 시즌 2까지 흥행을 몰고 오면서 촬영했던 촬영지 또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더 글로리가 시즌2까지 공개한 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더 글로리의 장면마다 그 분위기와 맞아떨어지는 촬영장소는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주었다. 인기 있던 촬영장소에 대해 소개해본다.
더 글로리 세명시
극 중 배경으로 나오는 곳의 이름은 세명시이다. 촬영지도 이름과 비슷한 세종시에서 주로 촬영이 진행되었다. 세종시 외 청주시도 배경이 되었다. 문동은(송혜교)과 강현남(염혜란)이 밤마다 만나는 곳은 국립세종수목원 주차장에서 촬영되었고 주인공 문동은이 근무하는 예솔이네 학교는 세종시에 위치한 솔빛초등학교이다. 세명시 이름과 비슷한 세종시에서 많은 부분 촬영이 되었다. 문동은이 사는 에덴빌라는 세종시는 아닌 청주시 한 빌라를 세트장으로 꾸며 촬영했다.
주여정의 집
남자 주인공인 주여정(이도현)의 집은 화려한 모습으로 주거용 집이 아닌 공간 대여 전문 스튜디오이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출판단지 네 2398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 높은 천장의 통창이 멋있었던 복층의 스튜디오이다.
문동은에게 바둑을 가르쳐준 공원
주여정이 문동은에게 바둑을 가르쳐 준 공원이 기억에 남는다. 이곳은 청주 상당구에 위치한 중앙공원이다. 중앙공원에는 충북기념물 제5호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유명한데 이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하도영대표의 재평건설
하도영이 조성한 대형 바둑판이 인상적이었던 공원은 더 글로리에서 여러 번 등장한 곳이다. 더 글로리를 위해 인천에 새로 만든 세트장이라 현재 출입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인천시가 관광지로 복원해 4월 이후는 개방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 볼만하다.
박연진의 편집숍
박연진과 전재준의 불륜 장소, 손명오의 죽음등 중요한 사건이 벌어졌던 시에스타. 극 중 전재준이 운영하는 명품 편집샵이다. 이곳은 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앞에 있는 아데쿠베라고 하는 해외 수입브랜드점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넷플릭스에서 2022년 12월 30일 방영시작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복수극을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이다. 로맨틱 코미디를 주로 했던 송혜교의 연기 변신이 화제가 되면서 2023년 3월 10일 시즌2까지 총 16부작으로 공개되었다. 최근 악역으로 나온 임지연과 남자주인공 이도현이 진짜 연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화제가 된 만큼 더 글로리 촬영지를 찾아가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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