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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연예기록

우리들의 블루스 20부작 모두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된 명작 드라마

by 결혼10년차 센스있는 살림정보 알려주는 해피윤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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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부작 우리들의 블루스의 모든 이야기가 끝난 명작드라마

배경이 너무 이쁜 제주를 배경으로 한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를 20부작으로 풀어낸 힐링 드라마이다. 6월 12일 20부작 '옥동과 동석 3' 편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모든 내내 웃고 또 웃으며 그들의 삶에 공감하고 응원하게 된 가슴이 따뜻해지는 드라마였다.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 주인공

 

유명 작가와 유명 배우의 만남에 높은 기대를 받은 우리들의 블루스

명대사가 가득한 노희경 작가와 이병헌, 김혜자, 이정은, 한지민, 신민아, 김우빈 등 대 배우들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드라마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하게 만들었다. 각 주인공마다 다른 사연 들고 한 회를 가슴 먹먹하고 꽉 차게 채워주는 그들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졌다.

우리들의 블루스노희경 작가의 옴니버스 형식의 이야기전개

이 드라마는 주인공이 많다. 주연배우 15명을 내세워 회차마다 주인공이 달라지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이다. 총 9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모두 다르지만 감동적인 삶을 이야기했고 시청자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보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누구 한명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어 더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들의 블루스 인기를 증명한 시청률 기록

2022년4월9일 첫 방송 '한수와 은희 1'을 시작으로 7.324% 시청률이 나왔다. 그 이후 회가 거듭할수록 인기가 더 높아져 마지막 회 6월 12일 '옥동과 동석 3'편에서는 14.597%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구멍 없는 드라마 주연 연기자들의 꽉 찬 연기력

배테랑급의 주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드라마기에 연기력을 의심할 따위는 없었다. 하지만 신인 배우는 물론 아역배우까지 심지어는 동네 강아지까지 정말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완성도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배우들은 정말 제주도의 그 삶에 녹아있었고 우리는 불행하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라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마지막 엔딩 문구처럼 그 드라마 속에서 같이 살고 있었던 것 같다.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 마지막회

우리들의 블루스 행복한 엔딩

아쉽지만 마지막회 강옥동(김혜자 역) 할머니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슬픈 엔딩이지만 아들과 뒤늦게 마음의 원망을 풀고 화해하면서 많은 눈물을 흘리게 했다. 할머니의 죽음 이후 푸릉마을 사람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슬픔이 있던 그 자리에서 다시 나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마을 체육대회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반가운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흐뭇한 광경을 만들어냈고 행복한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우리들의 블루스 마지막 20부작의 깊은 감동과 시청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마지막회가 끝날 무렵 드라마에 출연한 모든 배우의 얼굴을 한 명씩 모두 보여준다. 주연은 물론 조연, 단역들까지 빠지지 않고 보여주면서 드라마가 마무리된다. 나 자신은 인생의 주인공이다 라는 묵직한 주제를 보여주는 듯했다. 잠깐 스쳐가는 단역들도 그들만의 인생이 있고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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