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밥을 먹고 나면 배에 가스가 차고 화장실에 자주 가는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또는 신경을 많이 쓰이는 일이 있으면 배가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장이 안 좋으면 속이 불편한 소화불량이나 복부 불편함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정의
만성적인 복통이나 복부에 불편한 느낌 또는 배변 장애를 동반하는 장 질환입니다. 증상에 따라 복통형, 설사형, 변비형, 가스형 등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복통
- 배변 장애(설사)
- 복부 팽만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아직까지 명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보통은 정신적,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단순히 스트레스라고 해서 그냥 방치해 두면 추후에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중후군에서 대장염이나 다른 대장질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검사를 해보아야 합니다.
검사로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몸의 이상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 외에 대변검사나 혈액 검사등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무엇일까요?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내시경에 달린 특수 카메라로 대장 내부와 소장까지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카메라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있어서 대장암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용종이 발견된 경우 검사 중 바로 제거가 가능한 검사입니다. 40세 이상은 5년에 한번씩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식품
- 감자
- 오렌지
- 크랜베리
- 녹색 잎채소
- 생선
포드맵이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아 증상을 악화시키는 성분들을 말하는데 올리고당, 이당류, 단당류등을 뜻하는 말입니다. 포드맵이 높은 음식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합니다. 포드맵이 높은 식품으로는 양파, 콩, 치즈, 우유, 탄산음료. 사탕등이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대처법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에 따라 지사제 또는 완화제, 장내 밸런스를 유지하는 약물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약물 치료는 재발된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 장 트러블로 자주 고생을 한다면 약물 치료 보다는 피로 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먼저 입니다.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 원인을 파악하고 생활패턴을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대장이 자극이 되는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은 피하고 흡연도 물론 안좋습니다. 평소 걷는 운동을 생활화하면 장 운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어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근은 복통, 변비, 설사를 동반하기에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많이 겪습니다. 최근에는 20~30대 사이에 많이 발생하고 있고 남성보다는 여성이 두배 이상 더 많이 이 증후군을 겪고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수년동안 길게 지속되기 때문에 당사자는 많이 불편을 겪습니다. 하지만 다행이 이 증상으로 다른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니 평소 관리를 잘 해서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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