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출연진 중 낯익은 아들 여자친구역 누구?

JTBC 닥터 차정숙 인기몰이 극 중 인물관계도 출연진 소개

JTBC 토일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4월 15일 밤 10시 30분 신성한 이혼 후속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총 16부작 드라마이다. 20년 차 부부 정숙과 인호는 집에서는 부부지만 밖에서는 남남 병원에서 흥미진진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엄정화, 명세빈, 김병철 등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 가운데, 차정숙의 아들 여자친구로 당돌한 의사역을 맡은 여배우가 눈에 띈다. 어디서 본듯한 마스크인데 싶은데 바로 과거 걸그룹 출신 아이돌이었다.

 

차정숙 아들 정민의 여자친구 전소라역

조아람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배우의 본명은 조혜연이다. 2000년 8월5일생으로 경기도 안산시 출신이다.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했다. 2018년 건강 문제로 걸그룹 활동을 중단 후 탈퇴했다. 걸그룹 구구단의 전 멤버이자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비욘드제이로 옮기면서 새로운 활동명인 조아람으로 배우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닥터 차정숙에서 전소라역을 맡고 있다.

 

출처 : 비욘드제이 공식 인스타그램

 

닥터 차정숙 출연진 소개

• 차정숙(엄정화) 20년차 전업부부에서 심각한 건강문제를 만나고 난 뒤 1년 차 가정의학과 레지던트가 된다. 좋은 성적으로 의대를 졸업했지만 속도위반으로 결혼 후 종갓집 맏며느리 역할을 하느라 20년째 가정주부로 살아왔다. 가정주부로 살아온 동안 의사의 꿈은 멀어져만 가고 인생을 뒤흔들만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과거의 포기했던 전공의 과정에 재도전을 하게 된다.
• 서인호(김병철) 차정숙의 남편이자 대장항문외과 과장으로 깐깐하고 예민하다. 아내 정숙에게는 차갑고 매몰차지만 첫사랑 최승희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
• 최승희(명세빈) 서인호의 첫사랑이자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가정의학과 교수. 부잣집 딸에 부러울 것 없지만 첫사랑을 정숙에게 빼앗긴 후 인생이 꼬여버린다. 20년 후 병원에서 정숙을 만나게 된다.
• 로이킴(민우혁) 다정하고 섹시한 싱글남. 누구에게도 진심을 주지 않았던 그지만 차정숙과 얽히면서 묘하게 끌리게 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주부에서 늦깎이 레지던트 1년 차로 남편과 아들이 있는 병원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닥터 차정숙은 현재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