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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활용법
매일매일 사용하는 치약은 여러 개씩 묶음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 소비하는 생활용품이기 때문이지요. 많이 사놓거나 혹은 선물을 받게 되면 다 쓰기도 전에 유통기한이 지나버리기도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 버리긴 아깝지 않으신가요?
튜브형 치약은 거의 다 쓰게 되면 손으로 힘껏 짜도 깔끔하게 쓰지는 못합니다.
치약이 소량 남아서 쓰기 어렵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 그냥 버리자니 아깝지 않으셨나요?
오늘은 다 쓴 치약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생활에 유용한 치약 활용법 6가지
- 욕실 청소하기 - 집안에서 물을 가장 많이 쓰는 곳은 욕실입니다. 물을 많이 쓰게 되면 물때가 끼게 됩니다. 아무리 자주 청소를 한다해도 욕실 바닥이나 세면대, 변기 등에 물때가 잘 끼게 됩니다. 이럴 경우 치약을 활용해서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치약에 들어있는 연마제 성분이 물 때를 제거하고 벗겨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물때 청소방법은 치약을 청소용 솔에 짜서 닦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물때가 낀 부분에 잘 닦고 물로 치약 거품을 닦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물때가 제거될 뿐만 아니라 스테인리스에 광택이 살아나 깔끔한 욕실 청소가 가능합니다. 김서림 방지까지 되니 일석이조입니다.
- 바닥 장판 낙서 제거하기 - 장판 구석에 곰팡이가 피었거나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아이가 낙서를 했을때 치약을 이용해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마른걸레에 치약을 약간 묻혀서 더러워진 바닥을 문지릅니다. 낙서 자국이나 장판의 오염물질이 깔끔하게 제거됩니다.
- 운동화 세탁하기 - 운동화 중 특히 흰색 운동화는 쉽게 때가 타기 마련입니다. 한번 더러워지면 잘 닦이지도 않아 미관상 보기에 안좋기도 합니다. 이럴 때 치약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얼룩이 묻은 운동화에 치약을 짜둔 뒤 못 쓰는 칫솔을 이용해서 살살 문질러 줍니다. 때가 쉽게 벗겨지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단 색이 있는 운동화는 치약 사용 시 색바람 현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흰색 운동화에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녹 제거하기 - 목걸이나 반지를 오래 방치해 두면 녹이 슬게 됩니다. 녹이 생기면 미관상 보기도 안 좋지만 녹이 물건을 더 부식시키기 때문에 빨리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녹이 슨 악세서리도 역시 치약을 활용해 보세요. 마른걸레나 키친타월에 치약을 살짝 묻혀서 녹 부분을 닦아주면 녹이 제거가 됩니다. 녹 제거뿐만 아니라 윤기도 나서 새것처럼 반짝반짝하게 됩니다.
- 세탁기 청소하기 - 남은 치약을 가위로 잘라 세탁기에 수세미랑 같이 넣고 통세척을 합니다. 세척이 끝나고 확인해보면 치약껍질에 남은 치약이 싹 사라지고 세탁기 내부는 깨끗해집니다.
- 비린내 제거하기 - 요리를 하다보면 생선을 손질하고 난 후 손에서 비린내가 나게 됩니다. 비누로 닦아도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럴 때 비누보다 치약을 소량 사용하여 손을 닦으면 비린내가 사라집니다. 악취를 생성시키는 세균 등은 치약 내의 불소 성분으로 살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생선뿐만 아니고 마늘이나 양파처럼 냄새가 많이 나는 재료를 만진 뒤 치약을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거의 다 쓴 치약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치약에는 연마제와 곰팡이, 박테리아 같은 균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어서 청소할 때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이나 쓰다가 남은 치약 버리지 마시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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