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장마는 잠시 소강상태이고 폭염으로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집니다.
엄청난 폭우가 퍼부었던 이번주 장맛비가 끝나자마자 바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사흘간 중부지방에 내린 비는 무려 3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주말 현재 장마전선은 북쪽으로 올라간 상태입니다.
주말 내내 폭염 기승
비가 내린 뒤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높았던 어제가 지나가 폭염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아주 덥고 습한 바람을 불어와 기온이 계속 오르며 폭염이 지속될 예정입니다.
폭염 위기경보 수준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
오늘 낮 12시를 기해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현재 전국 178개 지역 중 92%에 해당하는 164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올해 폭염 위기 경계 발령은 지난해보다 18일이나 빠른 상황이라고 합니다.
폭염 위기경보는 무엇일까?
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총 4가지 단계로 나뉘어 있습니다.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조정이 되는데, 오늘 현재는 경계 단계로 발령되었습니다. 경계란 전국 40% 지역에서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 3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되는 위기경보입니다.
제4호 태풍 '에어리' 생성
7월 1일 오전 발생한 에어리가 다음 주 화요일 이후 우리나라 남부 지역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예측이 발표되었습니다. 에어리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하였습니다. 태풍 발생 후 빠르게 북상하는 것으로 보아 강한 태풍은 아닌 듯 하지만 고온다습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동 경로를 지켜봐야겠지만 추후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며칠간 중부지역에 물 폭탄 같은 장맛비가 계속되다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며 다음 주에는 태풍이 북상할 예정이라 태풍과 장마 전선이 결합하면서 다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폭우와 폭염 다시 폭우로 날씨의 변화가 아주 큰 만큼 기상 예보에 귀기울이고 각자 개인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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