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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기록

땀 많이 흘리는 사람 이렇게 관리하세요

by 결혼10년차 센스있는 살림정보 알려주는 해피윤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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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줄줄 흐르는 땀 관리하는 방법 정리

지난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낮에는 30도 이상 웃도는 폭염에 밤에는 잠 못 드는 열대야까지 땀이 마를 날이 없는 요즘입니다. 여름철 땀 관리는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한 에티켓이기도 합니다. 여름철 땀 관리법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합니다.

 

a sweaty woman on one's forehead

땀은 왜 흘리는 것일까

여름이면 날씨가 더워지고 누구나 땀을 흘리기 마련입니다. 땀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땀을 흘려 우리 몸 속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줍니다. 땀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해 줌으로써 염증에 의해 생기는 질환 등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하루에 600~700ml 정도의 땀을 흘린다고 하는데 더운 여름 땀이 지나치게 많으면 생활에 불편하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여름철 땀은 건강관리를 위해 중요합니다.

땀을 흘려 노폐물을 제거해 건강을 유지해야하는데, 덥다고 에어컨 등 냉방기로 몸의 체온을 너무 떨어뜨려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두통이나 복통, 설사 등 냉방병이 걸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생깁니다. 사람에 따라 조금만 더워도 줄줄 흘러내리는 땀은 타인을 배려하는 에티켓을 위해 주의를 해야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리를 해 주어야 합니다.

여름철 땀 관리법

  1. 에어컨 제습을 활용 - 습도가 높으면 불쾌지수도 같이 높아지게 됩니다. 실내에서도 땀을 많이 흘린다면 에어컨을 냉방보다는 제습으로 작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가장 쾌적하게 느끼는 습도는 40~60% 정도이므로 적정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냄새가 강한 음식은 자제 - 땀에서도 냄새가 나게 되는데 마늘이나 진한 향신료, 술등을 먹으면 땀을 흘릴 때 해당 성분이 같이 배출되어 냄새가 더 심해집니다. 냄새가 강한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적정 온도 유지 - 너무 덥다고 실내온도를 너무 낮추게 되면 몸이 밸런스가 깨지게 됩니다. 실내 온도는 25~26도 정도를 유지하고 덥다고 차가운 물로 샤워하기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체온 조절에 유리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로 몸의 밸런스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데오드란트 사용 - 더운 여름 땀이 많은 사람중에 특히 겨드랑이에 땀이 가장 많이 나오게 됩니다. 안 좋은 냄새뿐만 아니라 옷이 젖어 외관상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기도 하므로 땀 억제제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겨드랑이의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은 지방성분이 많아 피부 박테리아가 지방성분을 분해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를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암내를 풍기게 되는 것입니다. 냄새를 없애기 위해 향수를 뿌리게 되면 땀냄새와 섞여 더 고약한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데오드란트를 써서 피부 박테리아를 제거해 냄새가 안 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땀 억제제 사용 - 데오드란트는 일시적으로 땀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땀이 너무 많거나 냄새가 심하다면 땀 억제제를 추천합니다. 이는 땀샘에 마개를 덮어 물리적으로 땀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겨드랑이로 나오지 못한 땀은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땀이 너무 많은 분들에게는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땀은 지나치게 많아도 문제고 적게나도 문제입니다. 매일 최고 기온으로 치솟고 있는 더운 여름 날씨에 적절한 땀 관리야 말고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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