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는 나쁜 식습관과 살 찌는 것을 막아주는 식품 추천

살이 찌는 나쁜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고 살찌는 것을 막아주는 식품을 소개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째 장기화 되면서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물론 비만율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보다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평균 체중보다 많이 나가는 비만은 외관상 보기 안 좋은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위험한 질병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비만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비만의 정의

비만이란 살이 쪄서 뚱뚱한 상태 즉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하다는 뜻입니다.
건강한 체질은 근육양이 많고 지방 양이 적어야 하는데,
비만의 경우는 근육량보다 지방 양이 훨씬 많은 경우입니다.

 

비만 중에서도 특히 복부비만이 여러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복부비만이란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구분합니다.

 

복부비만의 정의

• 남성 : 허리둘레가 90cm 이상인 경우
• 여성 : 허리둘레가 85cm 이상인 경우

살이 찐다고 해서 바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살이 쪄서 몸을 움직이기 귀찮고 땀을 많이 흘리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살이 찔수록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 관절 질환, 지방간 등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위험한 것입니다.

 

살이 찌는 나쁜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게 해당되는지 체크해 봅시다.

1. 식사에 집중하지 않는다 - 미디어를 보면서 식사를 하면 과식을 불러옵니다. 내가 얼마나 먹는지 모른대 계속 먹기 때문에 배가 부른지도 모르고 먹게 됩니다. 식사를 할 때는 식사하는 자체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잠시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을 멀리해야 합니다.
2. 한 끼에 몰아먹는다 - 대부분 아침보다는 저녁에 많이 먹게 됩니다. 고기를 먹을 경우에도 저녁에 몰아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근육을 유지하고 건강한 체질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나누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에 100g을 먹는 것보다 하루에 3번 삼시 세 끼를 나눠서 30g씩 먹으면 근육을 유지하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3. 쉬지 않고 먹는다 - 다이어트를 할 때 조금씩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배가 차지 않으니 입이 심심하다고 먹을 것을 찾게 됩니다. 본인은 조금씩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하루 전체로 보면 생각보다 많이 먹는다는 사실에 놀랄 것입니다. 조금씩 자주 먹는다기 보다는 배고플 때 먹고 배부르다는 신호가 오면 멈출 줄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4. 배가 너무 고플 때까지 참는다 - 다이어트를 한다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너무 심하게 배고플 때까지 참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후에 폭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몸의 신호를 잘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야식을 먹는다 - 밤에 먹는 것은 당연히 몸에 좋지 않습니다. 위장도 쉴 시간이 필요합니다. 잠자기 2~3시간 전에 먹고 그 뒤로는 몸도 위장도 쉬게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는 것도 올바르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왕 먹을 거면 살이 안 찌는 음식으로 맛있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찌는 것을 막아주는 음식 7가지를 추천해드립니다.

1. 고추 : 고추에는 캡사이신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으로 식욕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매운 것을 먹으면 땀이 나기도 합니다. 이는 캡사이신에 의해 신진대사가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 캡사이신은 열을 발생시키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2. 계피 : 계피는 혈당을 안정시키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이 들어있습니다. 
3. 달걀 :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은 특히 아침에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4. 식초 : 식초에는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있습니다. 
5. 견과류&콩류 : 단백질과 섬유질 그리고 좋은 지방이 많이 있습니다. 포만감이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6. 녹차 : 카테킨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복부지방을 없애기 위해 녹차를 마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7. 베리류 : 수분과 섬유질이 많아 과자 같은 간식 대신 입이 심심할 때 먹으면 좋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이 너무 많고 몸으로 움직이는 활동을 덜 해도 사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런 생활환경 때문에 살이 더 찌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비만을 해결하려면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식사량을 줄이고 활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위에서 나열한 살이 찌는 나쁜 식습관은 없애고 몸에 좋은 음식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