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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기록

코로나 재감염 재확진 계속 늘어나는 지금의 대처방법

by 결혼10년차 센스있는 살림정보 알려주는 해피윤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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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감염 재 확진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연일 코로나 확진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도 한바탕 코로나 양성 확진으로 쑥대밭을 만들고 지나갔네요. 격리기간은 이미 끝난 지 오래지만 그 이후 후유증은 남아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서운 코로나가 지나갔다는 점에 사실 조금은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한번 걸리고 나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이 생겨서 또 다시 걸리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코로나 재감염 재확진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뉴스로만 접했던 기사가 이제 주변 지인들 확진 소식으로 듣게 되니 정말 코로나 팬데믹이 언제 끝날 런지 걱정이 더 깊어지기만 합니다.

현재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계속 변이되는 다른 바이러스에 재감염되기 쉬운 것이죠.

 

3월 28일 방역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작년 1월부터 올 2022년 1월까지 국내 코로나19 재감염이 346건이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감염자 10만 명당 2.88건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코로나에 확진되면 증상이 심하지 않고 수월하게 지나가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를 포함해서 많이 아프기도 하고 격리 기간이 끝났음에도 다양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다시 재감염 재 확진된다는 건 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철저한 대처는 필요하겠죠?

 

코로나 재감염 사례분류의 기준

  • 최초 확진일(증상유무와 상관없음) 90일 이후 PCR 검사를 통해 그 결과가 양성인 경우 
  • 최초 확진일 이후 45~90일 사이에 PCR 검사 양성인 경우(증상이 있을 시)와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 또는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경우  

 

코로나 재감염 영국의 사례

영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생긴 작년 11월이전에는 재감염 사례가 약 1%밖에 되지 않았지만 2022년 현재는 약 10% 10배 가까이 재감염자가 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코로나 재감염을 위한 대처방법 

집에 상비약은 필수입니다. 해열진통제는 물론 종합감기약, 기침약, 콧물약, 위장약, 몸살약, 인후통약등 어떤 증상이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상비약을 꼼꼼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기저질환이 있거나 위급상황이 생기는 것을 감안해서 산소포화도 층정하는 기계를 준비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소포화도란 무엇을 뜻하는걸까요?

외부로부터 우리 몸에 있는 호흡기계를 통해 들어온 산소가 혈색소와 결합되어 우리 좀 조직에 운반되는 산소 농도를 뜻하는 말입니다. 즉 현재 내 몸에 산소가 부족한지 알 수 있도록 혈액 내 산소와 결합한 헤모글로빈 양을 백분율로  이해하기 쉽게 수치화해서 나타납니다.

  • 산소포화도 100~95% 정상
  • 산소포화도 95~90% 주의
  • 산소포화도 90~80% 위급
  • 산소포화도 80~0% 매우 심각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하는 방법

산호 포화도 기계에 손가락을 넣고 측정하면 숫자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평상시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산소포화도 수치가 97~99%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산소포화도가 90% 이하로 떨어질 때는 위급한 상황이므로 병원에 바로 가야 합니다. 

 

 

현재 우세 종인 오미크론 보다 전파력이 더 강력하다는 스텔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더 길어지고 재감염 사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 확진 후 자가격리 기간이 끝났어도 안심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에서는 현재까지 국내의 전체 확진자 중 재감염 사례의 비율이 미미하다는 입장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예전보다 더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하고 조심 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재감염 시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에 면역이 생긴 상태라 증상 발현 정도가 처음보다는 낮을 거라고 하니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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