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추운 날 한파 경보까지 너무 춥다
오늘 11월 30일 수요일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었습니다. 비 온 뒤 갑작스러운 찬 공기에 강풍까지 휘몰아치면서 체험 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영하권 날씨로 시작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서울 영하6.8도, 춘천 영하 7도, 대전 영하 4.2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날씨로 시작하였고 부산 1.7도 제주 6.6도로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 경기 북부 일부는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이례적인 날씨입니다.
하루 만에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져 출근길이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 자체가 낮아지기도 했지만 강풍이 불면서 상대적으로 느끼는 추위 강도가 더 세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한파경보란?
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낮아질 때 내려집니다. 특히 올해는 12월 이전에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것도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12월 이전 한파특보는 지난 2021년 10월에 한번 있었고 이번이 2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한파는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이번 한파는 일단 12월 1일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영하 9도로 오늘보다 더 춥겠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금요일까지는 매서운 추위가 이러질 전망이며 주말이 돼서야 좀 누그러질 것 같습니다.
올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지난 23일 기상처에서는 이번 겨울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예년보다 조금 더 추울 것으로 전망했고 오늘처럼 강한 추위가 한두 차례 더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추위가 오래 지속하는 것보다 4~5일 정도 춥다가 풀리면서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온 변화가 커지면 특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올해 겨울은 조금 짧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2월에는 1월과 반대로 예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12월 전 유례없는 전국 한파경보로 출퇴근이 힘든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올 겨울은 기온 변화가 심하다고 하니 체온 조절 및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아직 코로나19로 지속되고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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