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기록

올해 꽃샘추위 시기와 큰 일교차에도 걱정없는 호흡기 관리법

by 결혼10년차 센스있는 살림정보 알려주는 해피윤 2022. 3. 21.
반응형

2022년 3월 꽃샘추위

3월 21일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아진다는 춘분입니다. 춘분이 오면 봄이 성큼 다가오는 계절인데, 오늘 오전 서울 날씨는 영하 1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꽃샘추위란 이른 봄철의 날씨가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듯 일시적으로 갑자기 추워지는 기상현상을 뜻하는 말입니다. 봄이 되면 겨울철에 우리나를 지배하던 시베리아 기단의 세력이 약해집니다. 기온이 조금씩 상승하다가 갑자기 이상 저온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봄철에만 나타나는 기상현상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보통 느끼게 되는 꽃샘추위는 2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로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줄 알고 얇은 옷을 입고 외출했다가 감기에 드는 경우가 흔합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감기 증상과 오미크론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특히 꽃샘추위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꽃샘추위 즉 환절기에는 호흡기질환에 특히 취약합니다. 춥고 건조해진 날씨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따라서 이때 관리가 소홀해지면 감기, 기관지염, 비염, 부비동염, 천식, 폐렴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 호흡기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청결 - 손과 입(구강)은 항상 청결하게 합니다. 호흡기 질환을 야기하는 세균, 바이러스 등의 주요 감염 원인이 바로 코와 입니다. 평소에도 청결 하게 유지하고 손을 자주 씻어주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2. 수분 - 충분한 수분섭취 (하루 수분 섭취 권장량은 1.5~2L)
  3. 습도 - 쾌적한 실내 만들기. 적정한 습도를 유지(40~60%)
  4. 급연 - 흡연이 호흡기질환에만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반드시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호흡기질환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호흡기를 보호하는 음식으로는 은행과 밤이 있습니다. 호두는 약해진 체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경 안정에는 대추가 좋고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이러한 한방약재를 끓여 한방차로 마시면 호흡기에 도움이 됩니다. 은행, 밤, 호두, 대추, 생강 다섯 가지를 넣었다고 해서 오과차라고도 불립니다.

 

 

호흡기 질환은 특히 노약자 및 어린이들이 특히 세심한 주위가 필요합니다. 꽃샘추위 기간에 관리를 잘해서 건강한 호흡기 관리는 필수입니다. 올바른 호흡기 관리법으로 올해 꽃샘추위를 건강이 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