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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꼭 알아야 할 건강기록

제로 슈가 제품 경쟁 치열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걸까?

by 결혼10년차 센스있는 살림정보 알려주는 해피윤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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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함을 앞세워 너도나도 다투어 제로 슈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식음료업계에서는 앞다투어 제로 슈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로 슈거, 저칼로리 제품이 엄청 쏟아지는 요즘 이런 제품이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요즘 당을 뺀 음료로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챙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제로 슈가 제품이 엄청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음료를 먹어보면 당을 뺐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달아서 이게 제로 슈거 제품이 맞는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이는 설탕이 아닌 감미료를 첨가해 맛을 내므로 단맛은 유지하면서 혈당과 칼로리를 줄여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맛에 있어서 단맛의 차이가 거의 없다보니 소비자들은 제품을 고를 때 무가당 제품을 선호하게 된다. 맛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으면서 몸까지 챙긴다는 선택이다. 과거에는 무가당 제품들의 맛이 밍밍하거나 끝맛이 씁쓸하다는 평가가 많아서 호불호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많은 브랜드에서 기존 제품의 맛을 최대한 구현하게 되면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제로 슈가 제품은 탄산음료에서 시작해서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주류까지 확장되고 있다. 술이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제로 슈가 제품이 나오면서 소비자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다.

 

제로 슈가 소주가 제로 칼로리는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과당을 첨가하지 않은 소주라도 알코올이 가진 기본적인 열량이 있다. 현재 출시된 소주의 열량은 대체적으로 200~300kcal가 된다. 

 

제로 슈가 제품 정말 괜찮을까?

제로 음료 시장이 폭풍 성장하면서 설탕 대체 감미료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얼마전 감미료 에리스리톨 유해성 논란이 있었다.  미국 연구 결과에서 에리스리톨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 감미료는 사이다, 소주 등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이기도 하다. 제조사들은 에리스리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첨가물공전에 등록된 안전한 원료라고 설명하고 있고 논란에 거론된 양에 비해 매우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을 중요시하는 헬시 플레저가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제로슈거 제품이 많이 사랑받고 있다. 설탕 대체품이 인공 감미료의 안전성에 대해 계속 연구하고 있는 시점에서 제로 슈거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과하게 많이 복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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